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국 Fate/Grand Order 2021년 근하신년 스타트 대시 캠페인 중단 사태 (문단 편집) === 정상적으로 지급되던 재화 회수 === Fate/Grand Order의 한국 서버(한그오)는 일본 서버(일그오)보다 서비스를 2년 늦게 시작하여, 글로벌 서버(미그오)와 비슷한 속도로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한그오는 일그오는 물론이고 미그오에서도 진행하는 방송, 오프라인 및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하지 않고 있다. 따라서 한그오의 유저들은 해당 경로로 지급되는 게임 아이템도 못 받아왔다. 물론 일본처럼 이벤트를 열 정도로 한국의 유저 수가 많지 않다는 것은 한그오 유저들도 충분히 인지하고 있던 부분이고, 때문에 '한국에서 이벤트를 해줬으면 좋겠다.' 정도가 기존 유저들의 스탠스였지 '일본에서 하는 이벤트 왜 한국에서는 안 함?'이라며 불만을 가지는 유저들은 거의 없었다. 다만 이벤트는 거르더라도 보상이나 재화는 적절히 줬으면 하는 마음이 있었는데, 그것조차 제대로 주지 않아 한그오의 유저들은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고 있었다. 이에 대한 보상인지는 몰라도 한그오의 기존 운영진은 다른 서버에서는 신규 유저에 한정하여 게임 아이템을 제공하는 이벤트 '스타트 대시'에 기존 유저까지 포함하여 모든 유저에게 아이템을 공급하고 있었다. 이는 편법이기는 했지만, 다른 서버와는 달리 라이브 방송이나[* 그나마 진행한 것도 유튜브에서 최근([[https://youtu.be/Y0T8Wx3MGdI|2020년 11월 한국 서비스 시작 3주년 기념]])에 한 것이 유일하다. 그나마도 진짜 즉석에서 진행하는 생방송이 아니라 사전에 미리 녹화한 것을 유튜브 생방송 스트리밍으로 내보낸 것 뿐이라 '''따지고 보면 그냥 녹화방송이다.''' 내용이나 구성도 정말 게임을 한 번도 안 해본 것 같은 느낌을 주는데, 일그오 책임자인 [[카노우 요시키]]가 직접 플레이하고 이를 바탕으로 게임 운영을 하는 것과는 대치되는 모습이다.] 이벤트를 진행할 때마다 기념으로 주는 아이템을 못 받는 것에 대한 대체 보상으로 여겨졌다. 스타트 대시는 이렇게 3년 동안 운영진이 바뀌는 과정에서도 진행되어 왔다. 그런데 어떤 한국 트위터 유저가 일본 유저들에게 한그오의 유저들은 일그오의 유저들보다 아이템을 많이 받는다는 식으로 알리면서 문제가 시작됐다. 한그오의 사정을 모르는 일그오 유저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자, 한그오의 새 운영진은 스타트 대시를 급히 중단한다.[* 운영진의 4차 사과문을 보면, 운영진이 바뀌는 과정에서 새 운영진은 기존 운영진이 스타트 대시에 기존 유저들까지 포함시킨 이유를 파악하지 못 한 것으로 보인다. 페그오 담당 본부장이 박영재 본부장으로 바뀌면서 전임자들이 왜 편법을 사용했는가에 대한 이유를 모르고 고찰해 보지 않았으면서도, 문제가 발생할 것 같자 그냥 중단시킨 것이다.] 그러면서 운영진이 밝힌 사유는 스타트 대시는 원래 신규 유저들을 위한 이벤트이니, 기존 유저들은 받지 않는 것이 맞다는 것이었다. 상술했듯이 스타트 대시 보상을 상대적 박탈감에 대한 보상으로 느끼던 한그오 유저들은 그러면 다른 서버들과 모든 이벤트를 똑같이 진행하라며 분노하기 시작했다. 이에 운영진이 굉장히 미숙하게 대처하여 해명도 늦게 하고 말을 계속 바꾸자, 유저들은 운영진이 행동을 취하면 취할수록 진정하기는커녕 분노하여 트럭시위를 준비하기 시작했다. 이해하기 쉽게 일상적인 일로 예를 들자면, 본래 회사 차원에서 3월, 6월, 9월, 12월에 주기로 했던 보너스를 사정때문에 연말인 12월 보너스에 한꺼번에 몰아서 받고 있었는데, 사원들 입장에선 당연히 그때그때 받아서 그때그때 쓰는게 좋지만 회사 사정도 있다고 하니 참았다. 그런데 어느날 갑자기 새로운 급여 담당자가 부임해 왔는데, 평소처럼 연말 보너스를 받으려고 하자 갑자기 "보너스 이름이 '연말 보너스' 인데 왜 3,6,9월꺼까지 한번에 받냐"면서 12월이니 12월 보너스만 주는 게 정당하다며 3, 6, 9월 보너스를 떼였다고 생각해 보자. 그래서 전임자 일처리도 안알아보고 하냐, 업무 인수인계 제대로 안하냐면서 항의를 했더니, 몇 번이나 말을 바꾸다가 마지못해 처음에 받기로 했던 돈만 주면 되겠냐는 식으로 나오는 격이다. 회사가 이런 태도를 보이면 다시 준다고 해도 기분이 좋을 리가 없다. 원래 주기로 했던 보너스는 당연히 받아야 하는 거고, 이번 일에 대해 사과하고 앞으로 이런 일이 없을 거라고 약속해 달라고 요구하는 건 이상한 일이 아니다. 한그오 운영진이나 넷마블이 사태가 터진 이후에 계속해서 욕을 먹는 이유는 그 당연히 줘야 할 보너스조차 5차 사과문까지 가서야 명시했으면서 구체적인 개선 방안 없이 생색만 내며 자신들을 믿어 달라고만 하고 있기 때문이었으며, 그 결과는 후술되는 내용들로 이어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